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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이삼제스퍼, 전기자전거 300대 초록우산에 기부

모빌리티 구독 자산의 ESG 가치 전환”

  • 1억 9000만 원 상당 전기자전거, 미혼모ᆞ취약 청년 등 전달
  • 단순 이동지원 넘어 창업ᆞ긱워커 등 경제활동 기회 제공
  • 일회성 자산 처분 대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자산 적극 활용

▲카일이삼제스퍼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전기자전거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휴맥스모빌리티의 관계사 차량 구독ᆞ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가 친환경 모빌리티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카일이삼제스퍼는 보유 중인 전기자전거 300대를 초록우산에 지난 24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자산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모델 구현’과 ‘교통약자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ESG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기부 대상인 전기자전거 300대는 약 1억 9000만원 상당의 자산으로 ▲수도권 미혼모협회 ▲강북50플러스센터 ▲신월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 동탄 어울림 종합 사회복지관 등에 200대, ▲부산 초록우산지역본부·부경대학교에 100대가 배분된다. 주요 지원 대상은 미혼모가정, 1인 취약 청년가구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보유 자산을 단순 처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산을 재정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는 전략적 사회 환원 모델을 실현했다. 일회성 자산 처분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자산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카일이삼제스퍼의 핵심가치인 ‘나눔, 섬김, 봉사, 성장’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전략의 실질적 성과로, 자산 재활용을 통한 환경가치 재고(Environmental), 교통약자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Social),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기업 거버넌스(Governance) 등 ESG 전 영역에서의 통합적 접근을 보여준다.

카일이삼제스퍼는 초록우산 기부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자산의 사회적 활용을 확대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는 “25년간 축적한 모빌리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당사의 ESG 경영 철학”이라며, “단순히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이라기 보다는 재정자립을 위한 청년들에게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창업 및 긱워커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산 재활용을 통해 환경가치를 실현하고,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일이삼제스퍼는 1999년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현재 3800대의 자사 차량 운영과 전국 1350개 정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만 9000대의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량뿐만 아니라 바이크, 전기자전거까지 다양한 모빌리티 자산을 기업 고객에게 구독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