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u 투루 – 휴맥스모빌리티 패밀리 브랜드

휴맥스, 글로벌 EV 브랜드와 협력… 충전 사업 ‘차량 구매 단계’ 진입

차량 구매 시점에 전기차 충전기 묶었다”

  • 차량 계약 단계에서 충전기·설치 통합… 전기차 구매 구조 변화
  • 성장하는 전기차 수요와 연계해 충전 매출 확보 시점 앞당겨
  • V2G·태양광 연동 ‘MX7’, 영국 정부 OZEV 보조금 적용 대상


▲ 휴맥스는 영국 전역에 6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딜러 네트워크 하모니 오토모티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충전기를 패키지로 포함해 판매를 시작했다.

스마트 EV충전 솔루션 전문 기업 휴맥스가 전기차 구매 시점에 충전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모델을 도입하며, 충전 인프라 사업을 ‘차량 구매 단계’로 확장한다.

휴맥스는 영국 BYD 공식 딜러 네트워크인 ‘하모니 오토모티브(Harmony Automotiv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차량 구매 이후 별도로 구축되던 충전 인프라를 차량 계약 단계로 끌어올린 것이다. 고객은 차량 구매 시 휴맥스 ‘MX7’ 가정용 충전기와 설치 서비스를 함께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및 법인 고객 모두 적용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휴맥스는 기존 ‘구축 후 운영’ 방식의 충전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차량 구매 단계부터 사업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 전기차 계약 시점에 충전 솔루션을 함께 제안하는 구조는 매출 발생 시점을 구매 사이클 초입으로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충전 인프라 사업의 수익화 모델을 한 단계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휴맥스는 성장하는 전기차 브랜드와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충전 사업의 접점을 확대했다. BYD의 영국 판매량은 지난해 5만 1422대를 기록했고, 올해 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세를 이어갔다. 빠르게 확대되는 BYD 구매 수요를 가정용 충전 수요로 직접 연결하는 B2B2C 유통 구조를 공식 판매 채널에서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휴맥스의 전기차 충전기 MX7은 ‘2025 런던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제품으로 V2G(Vehicle-to-Grid) 대응, 태양광 연동, 스마트 앱 제어, 충전기 무단 사용 방지 기능을 갖췄다. 5년 품질보증 및 24시간 영국 현지 고객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휴맥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충전 인프라를 전기차 구매 경험에 통합하는 유통 구조의 전환”이라며, “차량 구매 단계 진입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