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파트너 플릿을 미들웨어로 연동…플랫폼 수요 채널에 연결”
- 자산경량화 비즈니스 모델 전환 기반으로 차량 이용 효율 강화
- 왕복편도 공용 차량, 일평균 대당 2.7회 이용
- 편도 특화 상품 리턴프리 이용자, 월평균 3회 이상 반복 이용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 피플카, 카셰어링 넘어 플릿 상품화 플랫폼으로 확장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 피플카는 전국 렌터카 파트너 플릿을 미들웨어로 연동해 투루카와 외부 플랫폼 수요 채널에 연결하는 ‘플릿 상품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피플카는 기존의 차량 보유 중심 카셰어링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휴맥스모빌리티의 관계사인 카일이삼제스퍼를 비롯한 전국 렌터카 파트너 차량을 기반으로 자산경량화 (Asset Light)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성공했다. 피플카는 파트너 차량을 다양한 차량 이용 상품으로 운영해 대표 수요 채널인 투루카와 카카오T 등 외부 플랫폼에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플릿 상품화 플랫폼은 단순히 차량을 보유하거나 중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국 렌터카 파트너 플릿을 미들웨어로 연동하고 이를 수요에 맞는 차량 이용 상품으로 운영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렌터카 파트너는 보유 차량의 활용 기회를 높이고, 피플카는 차량 보유 부담을 낮춘 구조에서 상품 운영과 수요 채널 연동을 기반으로 거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이용자 역시 왕복, 편도, 비대면 렌트 등 목적에 맞는 차량 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공급자,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효율을 높이는 구조다.
현재 피플카의 차량 이용 상품은 왕복 카셰어링, 리턴프리(편도), 비대면 렌트로 다변화되고 있다. 왕복 상품은 기존 카셰어링 수요를 담당하고, 리턴프리는 편도 이동 수요를 흡수한다. 비대면 렌트는 일·주·월 단위 단기 렌트 수요에 대응하는 상품으로, 전국 렌터카 파트너 차량을 피플카 미들웨어와 연동해 외부 수요 채널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특히 리턴프리는 피플카의 플릿 상품화 플랫폼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 성과 상품이다. 리턴프리는 왕복 예약이 없는 시간대의 차량을 편도 수요로 전환하는 상품으로, 기존 왕복 중심 카셰어링의 비가동 시간 문제를 보완하고 차량 이용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피플카는 1대의 차량을 왕복과 편도 수요에 함께 활용하는 ‘왕복·편도 공용 차량’ 운영 방식을 통해 차량 이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해당 차량은 지난 4월 기준 일평균 대당 2.7회(왕복 전용 차량 일평균 대당 1.1회) 이용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연휴가 많았던 지난 5월에도 유사한 수준의 이용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차량 보유 확대 없이도 상품 운영 방식과 수요 채널 연동을 통해 차량 이용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리턴프리의 고객 반복 이용도 높다. 리턴프리 이용자는 월평균 3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리턴프리가 단순 일회성 편도 이동 상품이 아니라 출퇴근, 외근, 출장, 심야 이동 등 반복적 이동 목적에 적합한 고빈도 생활형 편도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플카는 향후 투루카와 카카오 T 뿐만 아니라 외부 플랫폼을 연계한 수요 채널을 확대하고, 왕복·리턴프리·비대면 렌트 상품을 고도화해 자산경량화 기반 상품 운영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종형 피플카 공동대표는 “피플카는 기존 카셰어링 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렌터카 파트너 플릿을 다양한 차량 이용 상품으로 확장하는 플릿 상품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대표 수요 채널인 투루카와 카카오 T 등 외부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파트너 차량의 활용 기회와 이용자 선택지를 함께 높이는 구조로 차량 이용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